2014년 12월 11일 미국 - 뉴욕에서 열린 UN총회에서 전체 193개국 가운데 175개국의 찬성으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제안한 “세계 요가의 날”이 제정되고 매년 6월 21일 전세계에서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개최 진행.
이는 요가가 쉴틈 없이 바쁜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만성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육체적ㆍ정신적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요가가 주는 단순한 육체적 운동을 넘어서 정신적인 안정과 그로 인해 변화되는 삶의 질 향상, 사회의 변화, 인류평화와 자연과 하나되는 지구 보존을 이룰 수 있는 요가를 유아에서부터 다양한 연령에 알리고 이바지하는데 의의를 둔다.
"요가는 고대 인도 전통이 낳은 귀중한 선물입니다.
요가는 몸과 마음의 통일, 생각과 행동의 통일, 제약과 수행의 통일, 인간과 자연의 조화, 건강과 행복에 대한 거시적 접근법이 들어 있습니다.
요가는 운동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자연이 하나 됨을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꾸고 의식을 키우면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4년 9월 27일
제69회 UN 총회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연설